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동희)은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 전남지원단(단장 김원섭),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과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산림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연에서 경험이 부족한 아동들의 생태감수성 증진 및 양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 함양 및 사회적응 강화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프로그램 개발･운영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협약기관의 지속적 사업 발굴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등이다.

박동희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국립장성숲체원‐지역아동센터 광주·전남북지원단' 업무협약

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